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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경호원과 업체에 벌금 100만원 선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변우석을 과잉 경호한 경호원과 업체가 각각 벌금 100만원을 받았음
지난해 7월 홍콩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려는 변우석을 공항에서 지나치게 많은 인력으로 둘러쌌다고 해서 논란이 됐었음
경호원들은 그때 현장에서 너무 과도하게 대기하고 있었는데 보안을 위해 필요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판단됨
경호업체도 이걸로 책임을 지고 벌금을 물렸다고 함
정말 필요 없는 경호를 했으면서도 그걸로 문제가 되다니 좀 이상한 상황임
일반 시민들이 지나갈 때도 방해받았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점도 문제였음
경호 자체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건 오히려 불편함을 줄 수 있음
이번 사건으로 경호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어날 것 같음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가 잘 되어야 할 듯
이런 사례는 처음이 아니었음
지난해에도 유명 인사의 경호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당시엔 경호업체 측이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결국 조정이 이뤄졌음
경호는 안전을 위한 것이지만 국민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주는 건 문제가 됨
특히 공항 같은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경호가 지나치면 혼란만 가중시킴
경호업계에서는 이런 사례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유명 인사들이 해외 출장을 자주 하면서 경호 인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그에 따라 과잉 경호도 증가하는 추세임
그런데 문제는 경호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임
보안이 필요한 정도인지 과도한지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음
이번 사건이 단순한 벌금 사례로 끝나지 않길 바람
경호의 규모와 방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마련되어야 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함
아니라면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큼
이건 단순한 개인의 문제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사안임
경호 업계의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국내 외교부나 내무부 등 관련 부처에서도 이 문제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나옴
경호 서비스는 민간 업체가 주로 맡고 있는데 이들의 운영 방식에 대한 감독 체계가 약하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호 업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임
또한 경호 인력의 교육과 배치 기준도 재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사실상 경호는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한 민간 서비스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도 있음
이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행정 처벌을 넘어 경호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요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